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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

복통의 원인과 해결방법, 왜 나만 아픈거 같지..?

by 음식 & 건강 2023. 3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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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
     

     

    복통이란?

    복통은 소화기 질환, 감염, 염증, 장기 기능 장애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. 통증의 심각성과 위치는 다양할 수 있으며, 메스꺼움, 구토, 설사와 같은 다른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.

    복통의 원인

    과민성대장증후군(IBS), 염증성대장질환(IBD), 위식도역류질환(GERD) 등 소화기 질환이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.

    IBS는 대장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 질환으로 경련, 붓기, 설사 또는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.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포함된 IBD는 소화관에 염증과 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.

    * GERD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과 복부에 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질환이다.

    식중독, 위장염, 요로감염증(UTI) 등의 감염도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. 이러한 감염은 위나 장에 염증을 일으켜 통증, 메스꺼움, 구토로 이어질 수 있다.

     

    췌장이나 담낭, 간 등의 장기에 염증이 생기면 복통을 일으키기도 한다. 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상복부에 심한 통증과 메스꺼움,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다. 담낭염이나 담석증은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은 뒤 오른쪽 상복부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. 간염과 같은 간염은 또한 복통과 피로, 황달과 같은 다른 증상들을 일으킬 수 있다.

     

     

    복통의 치료

    복통의 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.

    소화 문제의 경우, 특정 음식을 피하거나 더 적게, 더 자주 식사하는 것과 같은 식이 변화가 도움이 될 수 있다.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제산제, 양성자 펌프 억제제 또는 완하제와 같은 약물이 처방될 수 있다.

    감염에는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가 필요할 수 있으며, 탈수를 막기 위해 수액을 투여할 수도 있다. 장기의 염증은 입원과 염증을 줄이기 위한 수술이나 약물 치료와 같은 더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.

     

    의학적 치료 외에도 스트레스 감소, 규칙적인 운동, 건강한 식단과 같은 생활 방식의 변화가 복통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.

    다만 통증이 심하거나 지속적이거나 발열, 혈변 등 다른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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